VR생태계의 표준이 될, ㈜모인의 신원 인증 시스템

[스페셜경제 = 김진우] “가상현실” 막연히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여겨졌던 가상현실 세계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. VR기술을 통해 세계각국의 유수의 기업들이 끊임없이 가상세계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㈜모인은 국내를 대표하여 이러한 가상 현실산업의 중심에서 전세계 VR 시장의 발전과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. 또한, VR기술을 기반으로한 가상도시인 ‘오아시스시티 플랫폼’을 발표하여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능한 제 3의 세계를 설립해 나가고 있다.

㈜모인에서 이번에 가상도시 오아시스시티의 신분인증시스템 특허출원을 발표하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가상세계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지만 가상세계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또다른 사회를 구성하는 만큼 그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.

특히 게임내 캐릭터는 다양한 형태로의 외형의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도 있지만 그만큼 타인의 권리와 이미지에도 손쉽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다.누군가 나의 모습을 도용하여 금융적인 문제 및 반사회적인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으며, 의도적으로 특정인의 이미지를 추락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. 그렇기에 ㈜모인에서는 가상 도시 플랫폼의 기술 구현뿐만이 아니라 완전한 독립적 사회망으로의 기능을 하기 위한 사회제도적인 장치또한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로써 이런 사회적인 문제까지 고려하여 살아있는 오아시스 시티를 준비중이라고 한다.

그럼 이번에 ㈜모인에서 출원한 이 시스템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겟다. 쉽게 정의하자면 현실 세계에서의 개개인의 초상권이 보호되듯이 가상 세계에서도 등록한 자신의 모습을 구현한 아바타의 초상권을 보호해주는 것과 같다고 한다.즉,똑같은 아바타를 생성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도용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.특히,얼굴이 많이 알려진 유명인, 연예인, 공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. 가상공간 이라고 하지만 나의 모습을 한 캐릭터로 인한 명예훼손 등은 공인들에게 있어 민감할 수밖에 없는 사항일것이다.

이렇듯 가상현실에서의 개인의 권익을 보장하는 이 시스템은 오직 ‘오아시스시티 플랫폼’에서만 사용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독보적인 시스템이라고 한다.또한,타 가상도시 플랫폼과 다르게 자신만의 정체성, 초상권을 보호할 수 있기에 이러한 시스템을 갖춘 가상 도시는 ‘오아시스 시티 플랫폼’은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, VR 생태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. ㈜모인에서는 자신의 초상권이 중요한 대부분의 유명인 연예인, 공인들은 우선적으로 ‘오아시스시티 플랫폼’의 시민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며, 이들의 팬들 또한 함께 ㈜모인의‘오아시스시티 플랫폼’을 이용하게 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.

그동안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가상현실 구현에 대해서만 주목받던 VR업계에 ㈜모인이 제시한 사회제도적인 시스템 구축은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. 하나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㈜모인의 “오아시스 시티” 프로젝트가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선보여질지 기다려질 수 밖에 없는 까닭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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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12-31T11:16:43+00:00